손매남칼럼

알코올은 뇌 세포를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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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2-13 조회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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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뇌 세포를 손상시킨다.

손매남 박사(Ph.D.)

경기대학교 상담심리치료 전문연구원 / 주임교수

한국상담개발원 / 원장

www.kcdi.co.kr / 무료전화상담 02)884-7590

 

음주문화가 자연스럽게 우리사회에 침투하고있다. 우리가 술을 한잔 마시면 걱정과 불안이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적당히 마시면 심장마비와 중풍이 줄어들고 치매도 줄고 수명은 길어진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horesterol 수치를 내려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Choresterol의

치를 올려준다. 그리고 알코올은 혈전을 방지하고 세포를 인슐린에 민감하게하여 당뇨병의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장점이 있기도하다.

 

알코올은 신경세포를 감소시킨다.

특히 세포의 에너지 중추들로 산소가 가는 것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중

학습과 기억에 관련되는 것들의 효율성을 감소시킨다.

 

술을 많이 마시면 문제의 세로토닌이 분비가 적어진다. 세로토닌이 적으면 행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적어지고 싸움을 거는 노르에프네프린이 그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서 점잖던 사람이 살림살이를 부수고 심지어 아내와 자녀를 폭행하게 된다.

방화범도 세로토닌이 부족하다. 살인자의 경우도 90%정도가 세로토닌이 매우 적었으며 난폭하거나

자살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청소년들도 세로토닌이 적으면 아침에 일어나서도 짜증을 부리고

엄마에게 대들고 학교에 가서는 선생님께도 공격적이 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햇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 우울증이나 자살, 공격적인 상태가 많이 벌어진다. 기분이 울적하다고 장마철에

술을 먹으면 더욱 위험하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더욱 막아버려 우울, 공격성 그리고 자살까지 이를 수 있다.

 세로토닌이 적으면 기분전환을 위해서 술을 찾게되고 반대로 술을 마시면 세로토닌은 적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임신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왜냐하면 임신 중에 알코올은 세포이동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임신 초 3개월안에 술을 마시면 기형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임신 2주에서 8주 사이에는 얼굴 생김새가

갖춰지면서 뇌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임신초기 6주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임신 후기 3개월 안에

술을 마시면 태아가 전체적으로 작아진다. 그러나 임신시간 내내 (출산 후에도) 술을 마시면 어떤 시점에라도

태아의 뇌가 손상될 수 있다. 알코올 연구가들은 알코올이 대뇌피질과 손발을 통제하는 시스템,

뇌간에 있는 세포들은 손상시킨다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어머니에게 태어나는 아기는 두뇌가 작고

 기형이며 뉴런의 밀도도 낮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FAS) 아기는 유년기에 지능지수가 낮다.

고등학교와 성인기에 이르면 학습적인 부적응 행동, 과잉행동, 우울이 주로 나타난다.

남성의 폭음은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이스테론 수치를 불임유발수준까지 끌어 낼 수 있고,

설령 아이를 갖게 된다 하더라도 저체중아가 태어난다. 남성이나 여성 양쪽에서 얼마만큼의 알코올 양의

안전 하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위해 전문가들은 양쪽 모두 술을 끊으라고 경고 한다.

특히 아빠가 될 사람은 임신 3개월 전부터 술을 끊어야 되며 엄마가 될 사람은 임신 4개월 전부터 술을 끊어야한다.

 

알코올과 같은 중독성 물질은 보상시스템의 핵심인 측좌핵(nucleus accumbens)을 혼란시킨다.

전뇌에 위치한 이 작은 세포군은 편도체와 변연계의 다른 부위로 연결되어있다. 측좌핵은 오래전부터

두뇌의 쾌락중추로 알려져 있다. 두뇌에서 도파민이 가장 많이 저장되어 있는 이 곳은

세로토닌과 엔돌핀 같은 쾌락적 신경전달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중독자가 약물복용을

제어하지 못해서 강박장애가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욕구 제어 불능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새로운 것의 탐지와 보상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극의 크기와 무관하다.

매번 새로운 술이나 상황을 새롭고 흥분된 걸로 느낀다. 습관적인 알코올은 정신건강을 해치는 주범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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